미스틱 김영철과 전속계약
개그맨 김영철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4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영철은 회사의 경영을 맡고 있는 사장과의 친분으로 한 식구가 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어 “김영철은 예능뿐만 아니라 연기 활동, 가수들과의 협업 등 다방면에 재능과 열정이 많은 연예인”이라고 극찬하며 “김영철의 행보에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라고 전해 그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케 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음악레이블 ‘미스틱89’, ‘에이팝’과 연기레이블 ‘가족액터스’ 등 3개의 레이블을 아우르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가수 윤종신이 대표 프로듀서로 있다.
김영철은 1999년 KBS 14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이후 성대모사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MBC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해 `호감가는 비호감 연예인`이라는 별칭을 얻었고 현재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미스틱 김영철과 전속계약에 누리꾼들은 "미스틱 김영철과 전속계약, 김영철 더 자주 봤으면 좋겠다", "미스틱 김영철과 전속계약, 김영철 윤종신과 한솥밥이네", "미스틱 김영철과 전속계약, 김영철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