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롤러코스터
정준하와 광희가 롤러코스터 위에서 짜장면을 흡입했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새 맴버 광희의 환영식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광희와 정준하는 ‘짜장 2호’의 성공을 위해 노력했다. `짜장 2호`는 7년 전 짜장면을 먹으며 롤러코스터를 타 ‘짜장 1호’라는 별명을 얻은 정준하의 계보를 잇는 미션이었다.
광희와 정준하는 예행연습을 하고 노래까지 부르며 여유만만 출발했지만 롤러코스터의 하강 구간이 시작되자 겁을 먹기 시작했다.
결국 짜장면이 사방으로 튀기 시작했고 제작진은 `짜장 폭죽`이라는 자막으로 폭소를 더했다.
첫 번째 도전에 실패하자 유재석은 곧바로 다시 광희와 정준하를 롤러코스터에 태워 보냈고 두 사람의 강한 집념은 `짜장 2호` 미션을 성공하게 했다.
한편 박명수는 힘겨루기에서 어마어마한 파워로 하하와 광희를 제압해 새로운 면모를 뽐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