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된 고속도로에서 자외선 노출 주의 '오늘의 날씨는?'

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된 고속도로에서 자외선 노출 주의 '오늘의 날씨는?'

고속도로 교통상황, 오늘의 날씨

고속도로 교통상황과 동시의 오늘의 날씨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석가 탄신일 연휴 첫날인 23일 오전 10시 현재 요금소 사이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이 강릉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소요시간은 6시간 정도로 예상된다.

이에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7시간 10분, 대구 6시간 20분, 광주 6시간 40분, 대전까지 4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차량 23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고, 자정까지 35만대가 더 나갈 것으로 예측했으며, 도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정오에 정체가 절정을 보인 뒤 조금씩 줄겠지만 늦은 밤까지 막힘 현상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휴를 맞이한 주말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더운 초여름 날씨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석가탄신일을 낀 이번 연휴(5월 23일~25일) 동안 날씨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기상청 관계자는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양산이나 모자, 긴 옷,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등 태양광선을 차단 수 있는 것들을 챙겨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