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87 김동현, 명품 복근에 헨리 엉뚱 발언 "섹시한 게 직업?" 폭소 만발

UFC 187 김동현, 명품 복근에 헨리 엉뚱 발언 "섹시한 게 직업?" 폭소 만발

UFC 187 김동현

UFC 187에서 승리를 거둔 김동현이 과거 헨리의 엉뚱 발언으로 당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김동현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한 혹독한 교육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은 옷을 갈아입으며 자연스럽게 복근을 공개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헨리는 김동현의 복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헨리는 김동현에게 "섹시합니다"라며 돌직구 칭찬을 날렸고, 김동현은 이에 쑥쓰러운 듯 "직업이니까" 라고 답했다.

이에 헨리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섹시한 게 직업입니까?"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동현은 24일(한국시간) 오전 10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호텔 아레나에서 열린 UFC 187에서 미국의 조쉬 버크만과 대결해 암 트라이앵글로 3라운드 TKO 승리를 거두어 화제가 됐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