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빅뱅, 비스트 장현승과 여전히 돈독한 우정 과시 '훈훈+다정한 사이'

'인기가요' 빅뱅, 비스트 장현승과 여전히 돈독한 우정 과시 '훈훈+다정한 사이'

인기가요 빅뱅

`인기가요` 빅뱅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비스트 장현승과 찍은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빅뱅의 멤버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빅뱅 장현승 여전히 우정 과시. 쏀쎵이. 빅뱅. reunion”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빅뱅은 비스트 멤버 장현승과 방송국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개성 있는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은 장현성의 목을 꼭 끌어안으며 우정을 과시했고, 지드래곤의 품에 안긴 장현승 역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빅뱅과 장현승의 인연은 과거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빅뱅 멤버로 발탁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바 있다. 각자 데뷔한 이후에도 빅뱅과 장현승은 서로를 응원하며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4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빅뱅은 `루저`로 1위를 수상했다. 빅뱅은 지난 9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받은 트로피를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net `엠 카운트다운` 등 각종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총 10개의 트로피 받는 기록을 달성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