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슬리피, 정신력 칭찬해준 교관에게 "감사하다" 화답

진짜사나이 슬리피
 출처:/ MBC '진짜사나이', 슬리피 SNS
진짜사나이 슬리피 출처:/ MBC '진짜사나이', 슬리피 SNS

진짜사나이 슬리피

슬리피가 자신의 진심을 알아준 교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해군 해난구조대 SSU에 입소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된 훈련이 강행되자 멤버들은 힘든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국민약골`로 자리매김했던 슬리피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슬리피는 `물 속에서 1분간 숨 참기`에 도전, 에이스 줄리엔 강보다 더 좋은 기록을 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경준 교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잘하는 훈련생보다 끝까지 하려는 훈련생을 더 좋아한다"며 "슬리피는 훈련을 받는 중 힘이 들어 눈이 풀렸는데도 끝까지 하려고 하더라. 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극찬했다.

방송을 본 슬리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감사드립니다 교관님"이라고 화답해 훈훈한 두 사람의 관계를 짐작케 했다.

한편 진짜사나이 슬리피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슬리피, 진짜 힙합사나이다", "진짜사나이 슬리피, 대단하다", "진짜사나이 슬리피, 정신력이 위대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