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용 맹모닝
이연복 셰프가 맹기용 셰프의 `맹모닝` 맛 평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6일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요번 맹기용 맹모닝에 오해가 많으신 것 같네요"라며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내가 토하는 장면 보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라고 논란의 맥을 정확하게 짚었다.
이어 이연복 셰프는 "그건 고개를 너무 숙이고 먹어서 사래 걸린 거지 토하는 게 절대 아닙니다"라고 해명하며 "어떠한 비린 것도 저는 잘 먹습니다. 냄새를 맡지못하기 때문이죠"라고 설명했다.
또 이연복 셰프는 "못 믿으시면 식은 꽁치나 차가운 고등어같은 거 가져오시면 내가 순식간에 먹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도 있습니다. 절대 오해하지 마세요. 사랑합니다 여러분~"이라고 논란을 수습했다.
이연복 셰프의 해명에 누리꾼들은 "맹기용 맹모닝, 이연복 해명까지 해주다니", "맹기용 맹모닝, 오해가 풀렸네", "맹기용 맹모닝, 뱉었어도 이해해요", "맹기용 맹모닝, 다음 방송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첫 출연한 맹기용은 꽁치 샌드위치를 `맹모닝`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였고, 맛을 평가하던 이연복 셰프는 먹지 못하고 뱉는 듯한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