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현
손수현이 `택시`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이해준 감독과의 결별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손수현과 이해준 영화감독은 지난 4월 23일 교제 사실을 인정한 뒤 한 차례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손수현은 “헤어지지 않았다”고 극구 부인한 데에 반해 이해준 감독은 공공연하게 결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수현은 25일에서야 결별 사실을 인정한 뒤 26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이에 `택시` 방송 시간과 맞물려 결별을 알림으로써 시선을 끌 계획이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또한 `택시` 제작진이 녹화 당시 결별 사실을 알았는지에 대해서도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택시` 제작진은 “녹화 당일 손수현과 이 감독의 교제를 확인했다”면서도 “헤어진 만큼 방송에서 관련 발언은 편집했다”고 밝혔다.
손수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수현, 이해준 헤어졌구나", "손수현, 프로그램 주제가 막 사랑에 빠진 여자 아니었나? 음...", "손수현, 왜 헤어졌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