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OMG, “나는 코, 조대민은 유두? 이색 피어싱 공약"

정준영
 출처:/ 정준영밴드 'OMG'
정준영 출처:/ 정준영밴드 'OMG'

정준영 OMG

정준영 OMG 신곡 발표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이색 공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준영 OMG는 정준영밴드의 첫 앨범 `일탈다반사`의 타이틀곡으로 정준영과 밴드 바닐라 유니티의 이승주가 공동으로 작곡한 곡이다.

지난 26일 정준영과 밴드의 멤버들은 몬캐스트 앱을 통해 공개된 동영상에서 "이 동영상 조회 수가 5천만이 넘는다면 저희가 그 날 팬티만 입고 라이브 공연을 하겠다"며 이색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한편 정준영밴드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열린 데뷔앨범 ‘일탈다반사’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OMG’ 무대를 꾸몄다. 이날 정준영은 “음원이나 음악방송이나 어디서든 1위를 하게 된다면 몸 하나에 한 군데씩 피어싱을 할 것”이라고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정준영은 이어 “나는 코, 조대민은 유두, 정석원은 입술, 이현규는 눈썹”이라고 피어싱을 할 신체부위를 지목했지만, 조대민은 “오늘 처음 듣는다”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