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 가수 y군의 ‘미쳤나봐’가 베일을 벗었다.
‘y군=유승준?’으로 화제를 모았던 신비주의 콘셉트 신인가수 y군이 디지털 싱글 ‘미쳤나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29일 목소리를 공개한다.
‘미쳤나봐’는 작곡가 슬로우레이서와 Team Nuzik이 공동으로 작업한 곡으로, 지기독이 가사를 붙였다.
뮤직비디오는 200만부이상 판매고를 올린 만화 ‘힙합’의 김수용 작가가 참여해 대한민국 최초의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y군 소속사 측은 “이번음원 공개 후 방송활동 계획이 전혀 없으며, 얼굴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어 더욱 이목이 모인다.
한편, 얼굴 없는 신인가수 y군의 신곡 ‘미쳤나봐’는 오늘(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