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뱅뱅뱅
빅뱅 6월 신곡 `뱅뱅뱅`과 `위 라이크 투 파티`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1일 0시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yg life를 통해 두 번째 싱글 `A` 수록곡 `뱅뱅뱅`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빅뱅은 오늘 밤 11시 네이버 스타캐스트를 통해 신곡을 첫 공개하며, 오프라인에서는 6월 2일 0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뱅뱅뱅`은 앞서 `판타스틱 베이비`, `거짓말` 등과 같이 빅뱅스러운 댄스곡으로 알려졌다. 비트가 빠르고 강렬한 곡으로, `판타스틱 베이비`를 연상시키는 곡이다. `뱅뱅뱅` 작사에는 테디, 지드래곤과 탑, 작곡에는 테디와 지드래곤, 편곡에는 테디가 참여했다.
두 번째 수록곡 `위 라이크 투 파티`는 앞서 빅뱅 멤버들이 제주도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이미지를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위 라이크 투 파티`는 테디와 쿠시, 서원진, 지드래곤이 작곡 했으며, 테디, 쿠시, 지드래곤, 탑이 작사를 맡았다.
신곡 발표 23시간 전임에도 불구, 빅뱅의 `뱅뱅뱅`과 `위 아리크 투 파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앞서 `루저`와 `베베`가 지난 5월 1일 0시에 발매된 바 있어 이번 신곡 또한 0시에 발매 될 것이라는 혼선을 준 듯 싶다. 누리꾼들은 "나만 뱅뱅뱅을 못 듣고 있나", "빅뱅 뱅뱅뱅 언제 나와요?", "빅뱅 신곡 연기 됐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루저`와 `베베`가 아직까지 음원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신곡들과 함께 줄세우기 기록을 세울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