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슬리피와 걸그룹 AOA의 남다른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슬리피가 바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히로인 AOA 지민의 랩 선생님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AOA 멤버들은 슬리피를 ‘선배님’이 아닌 ‘선생님’으로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슬리피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입니다, 제자님들”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AOA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AOA 멤버들과 슬리피는 옹기종기 모여 다정한 웃음을 짓고 있다.
한편 슬리피는 한국예술원 실용음악학부 힙합과 교수로 정식 임용되기도 했다.
슬리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슬리피, 교수였어?", "슬리피, 걸그룹 래퍼들 가르쳤구나~", "슬리피, 빨리 앨범 내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