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홍광호, "김준수 아이돌 출신 편견 있었다" 첫만남 회상

홍광호 김준수
 출처:/ 뮤지컬 '데스노트' 제공
홍광호 김준수 출처:/ 뮤지컬 '데스노트' 제공

홍광호 김준수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동료 배우이자 JYJ의 멤버인 김준수를 극찬했다.

1일 오후 서울 반포 플로팅 아일랜드 가빛섬에서 열린 뮤지컬 `데스노트` 기자간담회에는 출연 배우 홍광호, 김준수, 정선아가 참석했다.

이날 라이토와 엘(L)로 출연하는 홍광호는 김준수와 카리스마 맞대결에 대해 "상대배우가 김준수라는 걸 듣고 정말 기대했다. 저는 김준수한테 숟가락을 얻는 것"이라며 "김준수와 연습하다 보면 소름이 돋는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홍광호는 "뮤지컬 `디셈버`를 보러 가서 처음 만났다."고 첫만남을 회상하며 "아이돌 가수라는 걸 듣고 저도 모르는 편견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공연을 보고 저 친구가 보통이 아니다, 괜히 저 자리에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홍광호 김준수에 누리꾼들은 "홍광호 김준수, 목소리 진짜 매력적", "홍광호 김준수, 두 사람이라니 당장 보고 싶다", "홍광호 김준수, 정선아도 기대됩니다", "홍광호 김준수,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