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장미
고주원과 이영아가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1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는 극중 백장미(이영아)가 황태자(고주원)의 병원을 찾아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태자는 백장미에게 "왜 이렇게 늦었냐"고 칭얼댔고., 그가 귀여웠던 백장미는 미소를 지으며 "선물을 준비했다."라고 자신이 만든 떡을 건넸다.
백장미가 준비한 떡에는 `이대로 평생 헤어지지 않기`라는 달콤한 글이 적혀 있었고, 황태자는 함박 웃음을 지었다. 이에 백장미는 "불의의 사고가 있어도 헤어지지 말자"고 고백했다.
백장미의 프러포즈에 황태자는 "내 대답은 당연히 예스다"라며 "내 소원도 있는데 궁금하면 계속 내 옆에 있어"라고 화답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