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현주 결혼
배우 안재욱이 11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에 골인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있다.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안재욱은 자신의 연애사에 대해 말문을 열었고, 이에 함께 출연했던 조미령은 "안재욱이 만나는 여자만 보면 저절로 한숨이 나온다"고 고백했다.
이어 조미령은 "사실 안재욱은 자기가 챙겨주는 사람보다 자신을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래서 (안재욱에게) 연상을 만나라고 했다가 죽을 뻔 했다."며 매번 어린 여자들만 만난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안재욱은 "연상을 만나라고 하는데, 내 나이가 40대인데 엄마 친구 중에서 찾을 수는 없지 않냐"라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안재욱 최현주 결혼에 누리꾼들은 "안재욱 최현주 결혼, 축하해요", "안재욱 최현주 결혼, 행복하세요", "안재욱 최현주 결혼, 선남선녀 커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