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고주원과 이영아가 영원을 약속했다.
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는 극중 황태자(고주원)가 백장미(이영아)에게 청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태자는 "중고이긴 한데 너한테 줄 게 있다. 너 아니면 줄 사람이 없다. 그리고 더 이상의 반품은 없다"고 반지를 내밀었다.
예전에 선물받았던 반지의 재선물에 백장미는 얼굴을 붉혔고, 반지를 끼워준 황태자는 그녀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한편 강민주(윤주희)는 자신의 탐욕때문에 집을 망하게 했음에도 불구 전혀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