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풍문으로 들었소` 정유진이 유학을 떠나며 고아성과 친목을 다졌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극중 한정호(유준상), 최연희(유호정) 부부의 아들 한인상(이준)과 며느리 서봄(고아성)이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영라(백지영)의 자유분방한 딸 장현수(정유진)는 손익만 따지는 한정호와 최연희에게 환멸을 느끼는 한이지(박소영)와 유학길에 올랐다.
이에 서봄은 두 사람을 마중나갔고, 장현수는 그녀에게 포옹을 하며 살갑게 구는 등 우정을 과시해 재벌 2세들의 새로운 화합을 예고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는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 등이 출연하는 `상류사회`가 방영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