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종영, 서현진 윤두준 '달달한 키스신' 결국 연인 성사...권율은?

'식샤를 합시다2' 종영, 서현진 윤두준 '달달한 키스신' 결국 연인 성사...권율은?

식샤를 합시다2

`식샤를 합시다 2`의 윤두준과 서현진이 달콤한 키스로 연인이 된 모습으로 종영됐다.



2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 2` (임수미 극본, 박준화-최규식 연출) 18회(마지막회)에서는 구대영(윤두준)이 세종시를 떠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백수지(서현진)는 차마 떠나는 대영을 붙잡지 못했고, `이제야 난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고마워 너를 다시 만난 건 정말 행운이었어`라며 홀로 남아 읊조렸다.

이후 수지는 혜림(황승언)과 룸메이트가 됐고 작가로 성공하기 위해 글쓰기에 집중했다. 이어 인아(조은지)의 소개로 대기업 회장의 자서전을 대필하게 됐지만, 그 자리에 있던 대영과 엇갈렸다.

이후 대영은 우연히 상우(권율)와 마주쳤고 수지가 대영을 좋아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영은 바로 세종시로 향했고, 마침 운동을 하러 나온 수지와 마주쳤다.

수지를 본 대영은 "너 계약 위반했더라. 물심양면으로 도와줬더니 뭐? 헤어져? 계약 지키려고 세종시 떠난 나는 뭐가 되냐"라며 깜짝 키스를 건넸다. 이어 "이래도 모르겠어 내가 왜 떠났는지? 어휴. 이 연애 고자"라며 속마음을 털어놨고, 이에 수지 역시 키스를 건네 본격적인 연애 시작을 알렸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 후속으로는 김범, 박성웅, 윤소이, 이원종, 김태훈이 출연하는 `신분을 숨겨라`가 6월 16일 첫 방송 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식샤를 합시다2 , 역시 서현진 윤두준이 이어졌네" "식샤를 합시다2 , 사무관님 불쌍해" "식샤를 합시다2 , 그럼 사무관님은 저에게" "식샤를 합시다2 , 둘이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