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메르스 음성 판정
메르스가 부산과 원주에 각각 음성판정환자가 발생해 `메르스`에 대한 공포가 여전히 사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메르스 예방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메르스는 호흡기 곤란 증상이 강해 호흡기 질환과 연결된 부위의 질환자들은 특별히 더 조심해야 한다.
이에 관련 한 의학전문기자는 "특히 조심해야할 질환자는 흡연등으로 인해 폐질환이 있으신분, 당뇨, 혈압 등 신장기능이 떨어진 분은 더욱 조심해야한다" 며 "면역 억제제를 사용하는 분도 특별한 주의 관리를 요한다" 고 전했다.
한편 메르스는 비누로 씻는 것만으로 바이러스가 죽기 때문에 이동시마다 손을 자주 씻는 개인위생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한편 부산 메르스 음성 판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산 메르스 음성 판정, 흡연도 안좋구나" "부산 메르스 음성 판정, 호흡 질환 있는데 무섭네" "부산 메르스 음성 판정, 손 잘 씻어야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