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장미' 고주원♥이영아, 과거 추억있는 시골집으로 '신혼여행'

달려라장미
 출처:/ SBS '달려라장미' 캡처
달려라장미 출처:/ SBS '달려라장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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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장미` 고주원과 이영아가 추억이 가득한 곳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는 극중 황태자(고주원)와 백장미(이영아)가 행복한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과거 폭설로 고립될 당시 묵었던 시골로 신혼여행을 갔고 주인집 할머니가 반갑게 맞아주자 "추억이 있는 곳이라 다시 왔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방에 들어오자 황태자는 "그때 너도 참 대단하다. 그때 이렇게 잘생긴 남자가 옆에서 자고 있는데 코를 골고 잠을 자냐?"라고 둔한 백장미를 나무랐다.

이에 백장미는 "그러는 태자 씨도 호박으로 줄 긋고 넘어오지 말라며 호들갑 떨었잖아"라고 샐쭉한 표정을 지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