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식 식사란
지중해식 식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중해식 식사란 가공음식과 붉은색 고기를 피하고 채소, 과일, 생선, 콩, 견과류, 껍질을 벗기지 않은 전곡(全穀)과 올리브유 등으로 구성된 음식을 일컫는다.
특별할 것 없어보이는 지중해식 식사지만 DNA 보호이외에 심장마비 발병률이 30% 적고, 심장병으로 사망할 가능성도 낮으며 고혈합 당뇨도 예방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기억력과 사고력 보호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이 식습관을 가진 성인들이 노년기에 기억 및 인지 장애를 겪을 확률이 19% 낮다.
한편 지중해식 식사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중해식 식사란, 좋네", "지중해식 식사란, 바꿔봐야지", "지중해식 식사란, 한번 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