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메르스
수원 메르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수원지역에서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5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지역 국가지정격리병원에 입원해 있는 메르스 의심환자 1명이 질병관리본부 검진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 염태영 수원시장이 오후 2시 시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상황을 공개, 수원시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수원 메르스에 대해 네티즌들은 "수원 메르스, 이제 우리나라는 망했다", "수원 메르스, 무서워서 도망간 누군가가 생각나", "수원 메르스, 시민만 죽고 자기들은 살겠다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