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안문숙, "범수 씨가 밤마다 괴롭혀서 살빠져" 19금 농담

님과 함께2 안문숙
 출처:/ JTBC '님과 함께2' 캡처
님과 함께2 안문숙 출처:/ JTBC '님과 함께2' 캡처

님과 함께2 안문숙

`님과 함께2` 안문숙이 절친들에게 수위 높은 농담으로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만혼커플` 안문숙과 김범수이 안문숙의 절친 이경실과 이경애, 사유리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모두가 축하해주는 가운데 이경애는 “언니 결혼했으니깐 이제 죽어도 한은 없겠다”고 부럽다는 듯 말문을 열었다.

활짝 웃으며 대답을 대신한 안문숙은 "내가 요즘 살이 쭉쭉 빠진다."라며 "(김범수가) 밤에 그렇게 괴롭힌다"고 덧붙였다.

19금 농담에 깜짝 놀란 이경애가 "진짜 미친 거 아니냐"고 맞받아치자, 만면에 웃음꽃이 핀 안문숙은 "(결혼 후에) 내가 왜 이제야 결혼에 눈을 떴을까란 생각이 든다"고 행복해했다.

한편 님과 함께2 안문숙에 누리꾼들은 "님과 함께2 안문숙, 진짜 잘어울려", "님과 함께2 안문숙, 이번 기회에 결혼을", "님과 함께2 안문숙, 밤마다 어떻게 괴롭히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