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복면가왕` 김구라가 `황금귀`의 면모를 톡톡히 뽐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일밤-복면 가왕`에서는 4대 복면가왕의 자리를 놓고 벌이는 복면 가수들의 경연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호소력 짙은 가창력의 소유자 `이리와 함께 춤을`의 정체에 대해 관심이 쏠렸고 김구라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이리`인 것 같다"라고 예언했다.
`이리와 함께 춤을`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게 패배하면서 그의 정체가 뮤지컬 배우 이건명으로 밝혀지자 김구라는 "내가 맞췄어"라고 엄청나게 기뻐했다.
이건명 역시 "창법까지 바꿨는데 알아보시다니 대박이다"라고 김구라에게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와 4명의 준결승 진출자가 5대 가왕을 쟁탈전을 펼치는 모습은 오늘(7일) 오후 4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