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아빠 추성훈 얼굴에 립스틱으로 쓱쓱 '예술혼 불태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과 추사랑이 립스틱 하나로 아름답게(?) 변신했다.



7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는 화장놀이에 빠진 추사랑이 미니 화장대에 앉아 외모를 가꾸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추사랑은 자신의 장난감 드라이어기를 이용해 아빠 추성훈의 머리를 정돈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립스틱으로 추성훈의 볼에 흔적을 남겼다.

이에 추성훈은 "아빠 지디 아니야. 이건 지디 만나면 해줘"라며 농담섞인 거부감을 드러냈지만 아빠의 말에 개의치 않은 추사랑은 계속해서 아빠 화장놀이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추성훈은 추사랑이 해준 고운 화장과 리본 머리핀까지 소화해 다소곳한 `추소녀`로 변신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소식에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이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매력넘치는 사랑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애교쟁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저런 딸 있으면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