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
슬리피가 전 여자친구 화요비를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진짜사나이`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슬리피가 출연해 전 여자친구 화요비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슬리피는 "아직도 그 분과 사귀고 있는 줄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라고 2009년에 공개 열애를 했던 화요비를 언급했다.
앞서 슬리피는 지난 2013년 `라디오스타`에서도 화요비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슬리피는 전 여자친구 화요비에 "(뽀뽀를) 너무 많이 했다. 방송도 많이했고 모든 무대에서 뽀뽀를 했다. 서로 그때는 사랑했으니까 원해서 한 것"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슬리피는 "그때는 헤어질 줄도 몰랐고 이런 자리가 만들어질 줄도 몰랐다. 급도 안 되고 내세울 건 그것밖에 없다"고 셀프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화요비 소식에 누리꾼들은 "화요비, 두분 다 좋은 분 만나세요", "화요비, 과건데 그럴 수도 있지", "화요비, 솔직해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