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대표 양천금)는 새로운 분석 플랫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 시큐어 엔터프라이즈’를 10일 발표했다.
플랫폼은 기존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기능에 데이터 디스커버리, 모바일 분석, 엔터프라이즈 보안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제품이다. 누구나 쉽게 고성능 고급 분석 기능을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데이터 디스커버리는 맥 운용체계(OS)와 윈도 환경에서 우수한 탐색 및 시각화 기능을 사용하도록 한다. 새로 내장된 데이터 랭글링 기능은 사용자가 다른 툴을 사용하지 않고 신속한 데이터 분석을 지원한다.
네이티브 하둡 액세스 지원으로 페타바이트(PB)급 데이터를 손쉽게 분석할 수 있다. 향상된 인메모리 성능으로 병렬 파티션 인메모리 큐브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대용량 데이터에서 보다 신속하게 쿼리를 실행할 수 있다.
HTML5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빠르고 직관적 셀프 서비스 분석도 지원한다. 사용자가 어떠한 데이터도 빠르게 접근해 ‘드래그-앤-드롭(drag-and-drop)’ 방식으로 비즈니스 통찰력을 확보할 수다. 생체인증과 다중요소 인증을 기반으로 강화된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