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우에노 주리
탑 우에노 주리가 SNS를 통해 친목을 과시했다.
10일 빅뱅 탑과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는 CJ E&M과 일본의 엔터테인먼트사 아뮤즈가 공동제작하는 드라마를 촬영하기 위해 서울을 찾았다.
탑 우에노 주리는 첫 촬영에 앞서 SNS로 먼저 소통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탑은 최근 SNS를 통해 `안녕 하루카`라는 메시지를 적었고, 우에노 주리는 `고마워 우현`이라는 답글을 남겼다.
탑 우에노 주리는 남산과 덕수궁 돌담길 등에서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서 우에노 주리는 지난 2일 서울 강남에서 첫 촬영에 돌입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만나게 되는 `우현`, `하루카`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팬을 겨냥할 예정이다.
탑 우에노 주리 드라마를 기획한 CJ E&M 이승훈 PD는 "기획단계부터 남녀주인공으로 배우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를 염두하고 기획했는데 이렇게 함께 작업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일 최고의 특급스타가 함께 하는 작품인 만큼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탑 우에노 주리 소식에 누리꾼들은 "탑 우에노 주리, 얼른 보고싶다", "탑 우에노 주리, 완전 기대", "탑 우에노 주리, 잘어울려", "탑 우에노 주리, 재미있을듯", "탑 우에노 주리, 언제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