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이종현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이종현의 대나무 숲 결투 사진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했다.
12일 방송되는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는 극중 뱀파이어 백정 소녀 설현(백마리 역)과 자유로운 영혼의 꽃도령 이종현(한시후 역)이 양보 없는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지난주 방송에서 이종현은 설현이 저잣거리 왈패들과 싸우는 모습을 보고, 물러서지 않는 그녀의 당돌함에 마음을 빼앗겼다. 이에 이종현은 앞서 설현에게 첫 눈에 반해 `심쿵어택`을 당한 여진구(정재민 역)와 예측불허의 애정구도를 그려나갈 전망이다.
하지만 달달한 로맨스는 커녕 설현과 이종현의 긴장감 넘치는 검투 현장이 사진으로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다.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한 관계자는 "울창한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펼쳐질 이 결투 장면은 무협지 속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명장면으로 탄생될 것이다"라며 시청을 독려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이종현에 누리꾼들은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이종현, 묘한 분위기",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이종현, 왜 결투를?",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이종현, 이종현의 새로운 유혹 방법인가",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이종현,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이종현의 검투 장면에 담긴 진실은 오는 12일(금) 밤 10시 35분에 만나볼 수 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