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광희, "와신상담? 와싱턴처럼 외국어 아니냐" 일동 폭소

무한도전 광희 
 출처:/ 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광희 출처:/ 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광희

`무한도전` 광희가 새로운 사자성어 해석법을 뽐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2015년 상반기 결산 `무한뉴스`를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광희의 무식한(?) 행동들에 대해 폭로했고, 이에 광희는 "감사드리게도 모두들 컨셉으로 알고 계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초등학교 수준의 사자성어 퀴즈를 제시, 방법은 사자성어에 맞는 뜻을 광희가 맞추는 형식이었다.

자신있게 도전한 광희는 "어부지리는 억지스럽다는 뜻", "문전성시는 문 앞에서 기다리라는 뜻", "청출어람은 약간 푸르른 느낌", "어불성설은 내려온 이야기를 그대로 믿지마라", "와신상담은 외국말 같다 와싱턴 처럼"이라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무한도전 광희 소식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광희, 심했다", "무한도전 광희, 장난이겠지", "무한도전 광희, 그래도 광희 좋아", "무한도전 광희, 와신상담 와싱턴에서 웃음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