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식스틴` 멤버들이 지효가 스피드 퀴즈 중 충격적인 답변을 내놓아 모두를 경악케 했다.
16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식스틴(SIXTEEN)` 7회에서는 그동안의 대결 여파로 심신이 지친 멤버들이 예능 캠프로 떠나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찼다.
한우를 걸고 진행된 스피드 퀴즈 코너에서 다현은 메이저팀 멤버들에게 `죽마고우`에 대해 설명했다.
지효는 다현이 "우리 둘이 그거 친구, 어렸을 때부터 친구"라는 말을 꺼내기가 무섭게 "불알친구"라는 답을 내뱉었고, 이에 마이너팀 멤버들은 민망함을 드러냈다.
다현은 이어 "친구인데 오래된 친구다. 사자성어"라고 설명을 이어갔다. 그러나 지효는 이번에도 "소꿉친구"라는 오답을 내뱉었고, 다현은 결국 문제를 패스했다.
한편, `식스틴`은 JYP 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멤버를 가리는 데뷔 프로젝트다. JYP만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독특한 선발 방식을 통해 JYP의 차세대 아이돌 선발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려 나가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식스틴, 깜짝 놀랐네" "식스틴, 실수 했겠지?" "식스틴, 당황했겠다" "식스틴, 이게 무슨 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