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의 효능
매실의 효능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매실은 여름철에 성행하는 식중독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음식 중의 하나이며, 항균 성분이 들어 있어 식중독이나 물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또한, 매실은 숙취 해소에도 좋다고 알려졌는데 이는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기 때문이며 피로를 풀어주는 효능도 있다고 전해졌다.
이 가운데, `정력에 좋은 음식 4대 천왕`도 덩달아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KBS2 `밥상의 신`에서는 정력에 좋은 음식 4대 천왕이 소개됐다.
정력에 좋은 음식 첫 번째는 대게로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키는 단백질, 아미노산, 무기질을 포함하고 있다. 또 대게는 남성의 정자에 핵심구성 성분인 아르기닌을 정력에 좋다고 알려진 장어보다 약 두 배 더 함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력에 좋은 음식 두 번째는 돼지고기로 사랑에 빠지게 하는 호르몬인 페닐알라닌을 만든다. 세 번째로 홍어는 역도선수들에게 도움을 줄 정도의 보양식이다. 홍어의 콘드로이딘황산은 조직을 재생하고 파괴를 억제하며 순간적으로 힘을 낼 수 있게 돕는다.
마지막으로 토마토는 이탈리아 축구선수들은 물론, 동의보감에는 양기보강의 원천이라고 되어 있어 동서고금 최고의 정력제다. 토마토에는 전립선에 좋은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있고, 실제로 이탈리아 남성은 전립선암 사망률이 현저히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매실의 효능, 정력에 좋은 음식 있구나" "매실의 효능, 토마토가 몸에 좋대" "매실의 효능, 홍어도 그런 줄 몰랐어" "매실의 효능,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