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7월 컴백 확정, 복면가왕 어머니의 정체는 정은지? '증거는 제스처'

에이핑크 7월 컴백 확정
 출처:/ MBC '복면가왕' 캡처
에이핑크 7월 컴백 확정 출처:/ MBC '복면가왕' 캡처

에이핑크 7월 컴백 확정

에이핑크가 7월 컴백을 확정한 가운데, 복면가왕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이하 어머니)’의 정체가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가 아니냐는 추측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김연우로 추측되는 인물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꺾기 위해 참가자 8인이 출연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복면가왕 `어머니`는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열창하며 풍부한 성량은 물론 뛰어난 감성 표현까지해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의 무대에 감탄한 윤일상은 "깜짝 놀랐다. 아주 섬세한 목소리부터 시작해 고음을 지르다가 순간 힘을 빼는 스킬은 보통 스킬이 아니다. 음정이 정확하다. 기본기가 잘 갖춰졌다. 가수가 아니면 사건이다"이라고 호평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어머니`의 목소리와 자세 등을 분석하며 그의 정체를 그룹 에이핑크의 보컬 정은지로 추측하고 있다.

팬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들은 "고음 부분에서 내는 목소리나 마이크를 잡는 자세가 평소 정은지와 흡사하다"라고 주장해 신빙성을 높였다.

한편 에이핑크의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날짜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7월에 컴백하기 위해 모든 작업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으며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모습과 에이핑크의 듣기 편한 노래로 올 여름을 강타할 것"이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에이핑크 7월 컴백 확정에 누리꾼들은 "에이핑크 7월 컴백 확정, 완전 기대", "에이핑크 7월 컴백 확정, 여신들이 돌아온다", "에이핑크 7월 컴백 확정, 정은지 출연은 컴백기념?", "에이핑크 7월 컴백 확정,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