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카리스마 넘치는 세손 저하 모습 공개 '기대감 증폭'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출처:/ K콘텐츠 제공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출처:/ K콘텐츠 제공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이 기세 적통 세손 이윤으로 변신했다.



18일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측은 심창민이 맡은 세손 이윤의 캐릭터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심창민이 맡은 이윤은 겉으로는 학문 대하길 돌 같이 하고 하루라도 여인을 품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천상 한량이다. 하지만 그가 대전에 드는 순간만큼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기세가 뿜어 나와 세손의 위엄을 드러내는 인물.

공개된 사진 속 심창민은 푸른빛의 무예복 차림으로 말 위에 앉아 세손의 늠름한 위용을 뿜어내고 있다. 그는 은실로 수 놓아진 용 문양의 자수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한 편, 흔들리는 말 위에서도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자세를 유지해 범접불가 카리스마를 뽐낸다.

7월 방송 예정인 `밤을 걷는 선비` 측은 "심창민은 진지하고 열정적인 배우다.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캐릭터에 대해 고민하고, 연기하고 있다"며 "특히 그는 자유분방한 모습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은 꼭 관철시키는 적통세손 이윤 캐릭터에 빙의 돼 감정에 따라 미묘하게 다른 눈빛 연기로 풍부한 감정을 전달하는가 하면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심창민이 그려낼 세손 ‘이윤’의 모습은 어떠할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리며 올 7월 방송될 ‘밤을 걷는 선비’도 꼭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라고 시청을 독려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소식에 누리꾼들은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화이팅",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얼른 보고 싶다",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재밌을 듯",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부상자들은 괜찮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