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드라마 `심야식당`에 출연하는 위너 남태현 여장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Mnet `위너TV`에 출연한 남태현은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패러디하며 여주인공 `차은상`으로 변신해 가발을 쓰는 등 여장을 했다.
이날 남태현은 여장을 한 소감에 대해 "첫 연기가 여자 연기라서"라고 말을 흐린 뒤 "사실 내가 내 모습을 보고 설렜다"며 "내 이상형이 그거다. 나 같은 여자"라고 독특한 이상형을 드러냈다.
이어 남태현은 "내 안의 여자를 보니까 이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심야식당 남태현 소식에 누리꾼들은 "심야식당, 남태현 귀여워", "심야식당, 김승우 마스터와 케미 기대할게요", "심야식당, 재밌겠다", "심야식당, 내 안의 여자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6월 말 첫방송되는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에서 남태현은 매사에 성실하고 긍정적이며 착한 마음을 가진 소년 `민우`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