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정은우, 신다은 생각하며 미소지어 '마음 시작 됐나?'

돌아온 황금복
 출처:/ 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돌아온 황금복 출처:/ SBS '돌아온 황금복' 캡처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정은우가 신다은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1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극중 강문혁(정은우)이 황금복(신다은)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금복은 강문혁과 함께 걷던 중 가게 앞에서 운동화를 쳐다봤고, "엄마 황은실(전미선)한테 운동화 선물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황금복은 강문혁에게 "난생 처음 여행가는 거다"라며 "그래서 엄마에게 선물해주고 싶다"고 말하며 잠시 고민하다가 운동화를 구매했다.

이후 황금복은 버스를 탔고, 그녀를 따라 버스에 탄 강문혁은 "내가 결제했으니까 네 돈 가져가"라고 전했다. 감동한 황금복이 고마움을 전하자 강문혁은 "여행 갔다와서 보자"라고 미소를 지어 그의 마음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