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박봄 마약 사건에 "봐준 것 확실하다 아파서 먹었으면 무죄 판결 나야한다"

강용석

썰전 강용석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강용석이 과거 `썰전`에서 걸그룹 2NE1 박봄의 마약 사건을 언급한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끈다.

당시 방송에서 강용석은 "박봄 마약 사건은 분명히 봐준 것"이라 밝혔다.

이에 박지윤이 "정말 아파서 먹었을 수도 있지 않으냐"고 묻자 강용석은 "아니다. 그러면 무죄판결이 나야지 입건 유예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입건유예란 혐의는 들어본 적이 없다. 이 정도는 검사장 수준에서도 봐주기 힘든 사건이다. 누가 봐줬는지는 모르지만 봐준 건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용석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용석, 대박" "강용석, 그렇구나" "강용석, 봐준 게 맞나" "강용석, 대박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