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신동엽 만남, 신동엽 극찬 눈길“김연아 점프는 인간이 뛸 수 없는 것”

김연아 신동엽
 출처:/JTBC ‘마녀사냥’ 화면 캡쳐
김연아 신동엽 출처:/JTBC ‘마녀사냥’ 화면 캡쳐

김연아 신동엽

김연아 신동엽이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극비리에 만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신동엽이 한 방송을 통해서 김연아를 극찬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연대별 국민 여동생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김연아가 언급됐다.

이날 성시경은 “김연아가 나오는 광고를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중얼거리며 ‘세계 1위가 저렇게 예쁘기까지 하나’라고 감탄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신동엽은 김연아와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크라이’를 함께 했던 것을 떠올리며 “바로 옆에서 보면 날카로운 스케이트 날이 슉슉 지나간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신동엽은 “스케이트를 신어 본 사람만 알 수 있다. 진짜 김연아의 점프는 대단하다. 인간이 뛸 수 없는 것. 김연아처럼 오래 탄 사람도 되는 게 아니다”라며 김연아의 노력과 실력을 극찬했다.

한편, 김연아 신동엽 만남은 2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1 ‘나는 대한민국’ 3부에서 밝혀진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신동엽, 왜 만났지?" "김연아 신동엽, 연느님 스케이팅 보고 싶다" "김연아 신동엽, 연아는 노력파지" "김연아 신동엽, 두 사람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