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멤버 선예와 절친 조권의 다정한 인증샷 눈길 '선예의 컴백 여부는?'

원더걸스
 출처:/조권 인스타그램
원더걸스 출처:/조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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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가 3년 만에 컴백한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4일 "원더걸스가 유빈 예은 혜림 선미 등 네 명으로 뭉쳐 24일 남양주 일대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다"면서 "7월 이후 컴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7년 선예 현아 소희 선미 선예 등 4인조로 데뷔한 원더걸스는 현아가 건강상 이유로 탈퇴하고 유빈이 합류한 뒤 `텔미`가 히트를 치면서 톱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2009년 갑자기 미국에 진출하는 등 해외 활동을 펼쳤으나 여의치 않았고 2013년 1월 선예의 결혼으로 멤버가 개별활동에 들어간 것에 이어 2013년 12월 소희가 연기자로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기 위해 BH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면서 사실상 잠정 해체 상태에 있었다.

원더걸스의 컴백은 2012년 여름 `라이크 디스` 활동 이후 3년 만이다.

한편, 지난 13일 조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잠시 들어온 내 친구. 오늘 우리가 커플이오" 라는 글과 함께 선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원더걸스, 소희가 있어야 하는데" "원더걸스, 선미 들어오는구나" "원더걸스, 선예는 합류 안 하나?" "원더걸스, 헐 대박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