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국민 여왕 김연아도 나섰다 "여러분이 계시기에 희망을 봅니다" 의료진 응원

메르스
  /출처:김연아 페이스북
메르스 /출처:김연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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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메르스 의료진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김연아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땀을 쏟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해진 , 박소연 두 선수가 다음 응원을 이어가 주셨으면 좋겠네요"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료진 여러분,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희망을 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적힌 종이를 든 김연아의 모습이 보인다. 김연아는 단정한 생머리에 옅은 미소를 지으며 보는 이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김연아는 27일 KBS1에서 방송되는 `나는 대한민국` 3부에 등장, 신동엽과의 극비 회동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메르스 김연아 소식에 누리꾼들은 "메르스, 역시 김연아" "메르스, 의료진 여러분 파이팅!" "메르스, 메르스 비에 다 씻겨 내려가길" 등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