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포인트 소멸, 긴급공지 '홈페이지 폭주'...'일방적 당일 통보' 분통

해피포인트 소멸
 출처:/ 해피포인트 홈페이지
해피포인트 소멸 출처:/ 해피포인트 홈페이지

해피포인트

해피포인트 누적 포인트 일부가 소멸시기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홈페이지가 폭주하고 있다.



접속 폭주로 비난이 쏟아지자 긴급공지로 정상사용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해피포인트는 2013년 12월31일 이전에 적립됐던 포인트를 오는 30일 소멸시킨다.

해피포인트 측은 해피포인트 소멸 예정일인 30일 안에 누적된 해피포인트 사용을 독려했다.

현재 해피포인트는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전국 5500여개의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적립, 사용이 가능하며 AK몰, GS SHOP 등 쇼핑몰과 다양한 외식브랜드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해피포인트 소멸 소식이 전해지자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이 폭주하면서 현재 해당 홈페이지의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한편 해피포인트 소멸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포인트 소멸 홈페이지 폭주 어쩌란 말이냐”, “해피포인트 소멸 어처구니가 없다”, “해피포인트 소멸 당일 통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