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혁 의원 추정 시신 발견
조남혁 의원 추정 시신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 파악을 위해 부검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조남혁 의원(경기도의원. 54)의 시신은 30일 오후 2시 23분 의정부시 호원동 도봉기지창 옆 동부간선도로 공사현장에서 발견됐다.
조남혁 의원은 지난 26일 실종됐다.
조남혁 의원은 당시 의정부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호원동의 한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와 술자리를 하고 난 후 실종됐다.
조남혁 의원 시신은 7월 1일 부검을 시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에서 조 의원의 신분증이 나왔으며 유족이 조 의원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경찰은 "육안상 타살의 흔적은 없으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남혁 의원 추정 시신 발견, 무서운 세상이야" "조남혁 의원 추정 시신 발견, 어떻게 조 의원인 줄 알았지?" "조남혁 의원 추정 시신 발견, 공사현장에 있었던 이유는?" "조남혁 의원 추정 시신 발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