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포인트 소멸
해피포인트 소멸이 임박하면서 네티즌들에게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해피포인트는 지난 2013년 12월 31일 이전 적립된 포인트가 지난 달 30일자로 소멸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멸 예정인 해피포인트를 소멸예정일인 어제까지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하지만 해피포인트 소멸 소식이 전해지자 해당 홈페이지가 마비되고 앱 대기자가 2000여명이 넘는 등 접속이 되지 않아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해피포인트 측은 소멸기간을 7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공표했다.
해피포인트는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전국 5500여개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적립과 사용할 수 있다.
또 AK몰과 GS SHOP 등 다양한 쇼핑몰과 외식브랜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해피포인트 소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포인트 소멸 멘붕”, “해피포인트 소멸 급하다”,“해피포인트 소멸 언제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