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용팔이 김태희의 대본리딩 현장사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배우 이병헌과의 베드신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희와 이병헌은 지난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 속 두 사람은 진짜 연인처럼 자연스럽고도 뜨거운 베드신을 선보여 국내는 물론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베드신에서 이병헌과 김태희는 한 이불 속에서 몸을 맞대고 뜨거운 키스 등 스킨십을 과감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이병헌은 한 품에 쏙 들어오는 김태희를 끌어안고 아낌없는 애정공세를 퍼붓는 모습이다.
한편, 김태희가 출연하는 `용팔이`는 `장소불문·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치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 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 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유니크 멜로드라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용팔이 김태희, 둘이 아이리스에서 만났지" "용팔이 김태희, 두 사람 잘 어울렸는데" "용팔이 김태희, 사탕 키스신도 생각난다" "용팔이 김태희, 이런 장면도 있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