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지연 열애
이동건 지연 열애 소식과 함께 과거 이동건의 욕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동건은 지난 2013년 10월 서울 강남구 벨라지움에서 열린 KBS2 `미래의 선택` 제작발표회에 참여해 "드라마에서 욕을 한다는 게 나한테는 정말 새로웠고 대본에 버젓이 줄줄이 쓰여있다는 게 새로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동건은 "그게 내 캐릭터의 이중적인 면이라 연습을 많이 했다. 욕을 잘하는 친구를 만나서 소주를 많이 마셨다"며 "김신이 아니라 욕신으로, 입 모양만으로도 입에 쫙쫙 붙는 욕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4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동건과 지연은 2개월여 전부터 열애 중이라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지난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면서 급속도로 사이가 가까워지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동건 지연 열애, 욕쟁이였네" "이동건 지연 열애, 욕 레슨받았나 봐" "이동건 지연 열애, 연기는 힘들어" "이동건 지연 열애,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