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이 하지원을 위해 비오는 날 달려왔다.
지난 5일 방송된 ‘너사시’ 3회분에서는 성재(인피니트 엘 분)로부터 상처를 받은 오하나(하지원 분)을 위로하기 위해 단숨에 바다까지 달려온 최원(이진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원은 이소은(추수현 분)과 오붓한 저녁식사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전화를 받고 쏜살 같이 달려가 따뜻한 미소와 눈빛을 건냈다.
이날 방송에서 하나(하지원 분)와 성재(엘 분)는 함께 회사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바다로 떠났다.
적극적인 성재의 애정 공세에 하나는 설렘을 느끼며 흔들리고 있던 상황에서 하나는 성공적으로 일을 마무리한 뒤 성재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함께 샴페인을 마실 준비를 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만남을 준비했지만 알고 보니 성재가 정규직이 되기 위해 팀장인 자신을 이용하려 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하나가 충격에 빠졌다.
이후 하나는 눈물을 흘리며 방황하다가 최원(이진욱 분)에게 전화를 건다.
그는 소은과 저녁 식사를 하는 중이었지만, 바로 하나에게 달려왔다.
해변에서 비를 맞고 있는 그를 옷으로 덮으며 따뜻한 미소와 눈빛을 보냈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 하지원 러브모드는 언제”,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 멋있다”, “너를 사랑한 시간 나도 저런 남자친구 갖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