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보다 웃긴 김준호 어머니...진수성찬 ‘감동+맛+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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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KBS ‘1박2일’
1박2일 출처:/ KBS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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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멤버들이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 담긴 멤버들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가운데,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이 김준호의 집을 찾아가는 극과 극 레이스가 펼쳐질 것이 예고돼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는 여름방학을 맞아 멤버들의 추억이 어린 시골 집으로 떠나는 ‘너네 집으로’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멤버들의 고향집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제작진의 말을 듣고 갑작스럽게 벌어진 상황에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경쟁심이 발동했따.

앞서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점심식사가 걸린 ‘김준호의 집으로 먼저 찾아 오기’라는 미션을 받고 김준호와 한 팀이 된 멤버들은 환호를, 그렇지 않은 멤버들은 멘붕에 빠져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대전에 위치한 김준호의 집을 방문한 멤버들은 김준호보다 더 개그감 넘치는 어머니의 능청스러움에 웃음이 터졌고, 아들과 친구들의 방문에 상이 휘어질 듯 진수성찬을 차려주신 어머니의 따뜻함에 멤버들이 크나큰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1박2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박2일 예고만봐도 웃긴다”, “1박2일 오늘도 본방사수”, “1박2일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