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와 결별 박한별
정은우와 결별한 박한별이 과거 드라마 `환상의 커플` 출연 당시 자신의 이미지 때문에 힘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한별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MBC `환상의 커플` 출연 당시 한예슬이 맡았던 나상실 캐릭터가 부러웠다고 밝혔다.
박한별은 "배역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해서가 아니라 활발한 캐릭터가 나와 더 맞다"고 말했다.
이어 " 말투나 목소리가 배우하기에는 적당치 않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서 연출자와의 미팅에서 목소리에 신경쓰다보니 성숙하고 차분하게 보이게 되는 것 같다. 첫 이미지가 그렇다보니 계속 고정관념을 가지고 그런 역만 들어오게 되는 듯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은우와 결별한 박한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들과 함께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