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박서준, 외모 유지 비결은? "요즘은 되게 못생겼다 생각, 자신감 없어진다"

황정음 박서준
 출처:/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화면 캡쳐
황정음 박서준 출처:/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화면 캡쳐

황정음 박서준

황정음 박서준이 드라마 출연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황정음이 외모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보이는 라디오에는 연기파 배우로 완벽 성장한 황정음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외모 유지 비결을 묻자 황정음은 "매일 매일 샵에 간다. 메이크업도 하고 헤어도 한다"고 쿨한 입담을 뽐냈다.

이어 황정음은 "드라마 촬영을 많이 하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든다. 하이킥 할 때 거울 보면 진짜 예쁜 것 같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요즘은 되게 못생겼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감이 없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황정음은 "여자는 진짜 예쁘고 안 예쁘고를 떠나서 죽을 때까지 가꿔야 하는 것 같다"고 여자의 숙명을 전해 많은 청취자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황정음 박서준이 출연하는 MBC `그녀는 예뻤다`는 오는 8일 첫 방송 되는 `밤을 걷는 선비`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황정음 박서준, 외모 꾸미기 어렵지" "황정음 박서준, 아닌데 예쁜데" "황정음 박서준, 드라마 재밌겠다" "황정음 박서준, 언제 첫 방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