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이경 아기 스포츠단 출신 수영 실력 ‘깜짝 화제’...대기업 대표 아버지 누구?

예체능 이이경 아버지
 출처:/ HB엔터테인먼트
예체능 이이경 아버지 출처:/ HB엔터테인먼트

예체능 이이경 아버지

배우 이이경이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편 예선에 출사표를 던져 화제몰이를 하는 가운데 아버지가 이웅범 LG이노텍 사장이라는 사실이 화제다.

과거 이이경은 아버지 이 사장으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지 않아 이슈가 됐다.

이이경은 "돈이 필요했다. 집에서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며 아버지 이 사장으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어 "혼자서 다 해결해야 했다. 그때는 새벽마다 스쿠터 타고 강남 영어 학원에 가서 일했다"며 "그후 다시 강북으로 넘어와서 연기 배우고 저녁에는 강남역 카페에서 마감까지 서빙하고. 잠깐 집에 들어왔다가 새벽에 다시 나가고"라고 밝힌바 있다.

이 사장은 2012년 LG이노텍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공시된 지난해 보수총액은 10억2400만원이다.

이이경은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해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트로트의 연인`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다.

한편 예체능 이이경 아버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체능 이이경 아버지 대단하다”, “예체능 이이경 수영도잘하네”, “예체능 이이경 아기스포츠단 환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